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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미니햄버거라고 볼 수 있는 슬라이더. 그 슬라이더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 서울에 있다고?! 햄버거와 비교해 크기 말고는 큰 차이가 없는데 슬라이더라는 메뉴를 선택한게 굉장히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게 만들어야 하다보니 빵도 따로 만들어야 할거고 들어가는 재료에도 한계가 있을텐데. 거기다 크기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3개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일단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았다. 내가 아는 슬라이더보다 사이즈가 좀 큰편이기도 했지만 내용물도 충실하고 맛도 밸런스가 괜찮은 편이었음. 2개 먹으니 양이 제법 되었다. 기존의 수제버거들과는 방향성이 조금 다르니 한번쯤 먹어볼만한 집. (사진과 다르게 현재는 인테리어 변경)

수퍼 슬라이더스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