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래도록 선정 되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백반집인 곳인데.. 상당히 오랜만에, 이전하고 처음으로 작년 여름과 가을 두번 연달아 방문했는데 이전 포스가 나오지 않더라...ㅠ 그래도 제법 맛깔난 한상이 나오는건 반박불가. 과하지 않은 반찬수와 슴슴한 간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정갈한 백반한끼를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현미밥을 가장 맛있게 하는 집인 것도 같음. 저녁은 백반한상으로 먹기 어렵고 가격대가 제법 올라가니 참고.
일호식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35 D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