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골마을의 뷰 좋은 작은 카페 작년에 한림쪽 들를 일이 있었어서 이틀정도 숙박을 했었는데, 이틀 연속 모닝커피 즐기러 방문. 캐리비안의 해적이 생각나는 이름이지만 전혀 상관 없음...ㅋ; 작지만 통창으로 바다가 보이는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커피도 라떼, 드립 모두 맛있었음. 기본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첫날 해무 때문에 잘 보지 못한 바다가 아쉬워 이틀째에 느긋히 즐기고 싶어 드립을 주문해서 경치 감상을 하고 있었는데.. 중년4인 한팀이 들어오자마자 시장통이 되는게..ㅠ 카페가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긴 애매하지만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 곳.
토투가 커피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9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