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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에 첫 방문을 하고 출장으로 방문한 22년 6월, 9월 연달아 1년도 안 되어 3방을 한 고기국수 맛집. 올래국수가 이사 간 이후 맛이 떨어져 정 붙일 고기국수 집을 찾다가 효퇴국수 하나 찾았는데 거기만큼 맛있게 먹은 곳. 그런데 좌석도 많고 주차가 좀 편해서 그런가 여기를 더 많이 오게 되더라. 세 번 연달아 고기국수를 먹었는데 일반사이즈인데도 국수 양, 고기 양 모두 굉장히 푸짐해서 한 그릇 만으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진한 고기국물과 적당한 굵기의 면 모두 취향에 잘 맞았음. 다음에 만약 두세 명이서 올 수 있으면 그때는 함께 평이 좋은 순대를 먹어보고 싶다.

제주미담

제주 제주시 가령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