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급 오마카세 스시야가 아닌 보통 생선초밥이 먹고 싶을 때 집에서 배달로 먹는 곳. 아차산역 근처에 사시는 아는 형님이 가족이랑 가끔 가신다는 걸 보고 마침 배달이 찍히길래 한번 이용해보고 괜찮아서 4번 정도 먹어봤나 보다. 한번은 퀄리티가 진짜 별로였어서 한참 안 먹다가 나중에 다시 먹었을 땐 괜찮았어서 그 뒤로 한 번 더 먹은 듯. 동네 초밥집이긴 하지만 김태완스시 등의 저가 퀄리티는 아니라서 좋다. 물론 그만큼 일반초밥집치고는 가격이 좀 비쌈. 그래도 편하게 배달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한 끼 맛깔나게 먹을 수 있어 종종 이용한다. 방문해서 먹으면 어떨지도 좀 기대되긴 함.
스시 오리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32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