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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달라도 양고기는 역시 양인환대 원래 양갈비는 이치류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어느샌가 양인환대에 푹 빠져버렸다. 용산점과 정인, 극진에 이어 도곡점(양재)까지 섭렵. 여기가 1호점이라는데 다른 곳과는 살짝 다르다. 일단 고기는 똑같다. 양고기 유통도 함께하는 회사 특성상 고기 자체는 정말 질이 좋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먹는데 심한 양냄새가 아닌, 적당히 올라오는 신선한 육향이 일품이다. 반찬도 종류가 좀 다르게 좀 더 고깃집다운 반찬들이 나옴. 편하게 구워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인테리어랑 접객 스타일, 반찬 종류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고기는 똑같으니 이사 전이었다면 자주 왔을 것 같음.

양인환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