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여의도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수제버거펍. 뭔가 패스트푸드보단 정성이 들어가긴 했는데 수제버거라기엔 아쉽다. 바스버거를 벤치마킹한 듯한 이미지인데 맛은 떨어짐.. 그렇다고 햄버거라는 음식이 맛없기도 쉽지 않은 음식이다 보니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덕분인지 점심시간만 되면 주변 직장인들로 박터짐. 두 번 방문해봤는데 튀김류 사이드를 추가하기보다는 버거에 집중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사이드는 영... 그러고보니 콜라도 소다머신인거 같던데 버거만 포장해서 바로 옆 편의점에서 음료수 따로 사서 공원에서 먹는 게 베스트일 듯.
그리디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8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파크 101동 1층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