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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찾아 먹는 몇 안 되는 쌀국수 브랜드 중 하나.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 소이연남. 간만에 고속터미널에서 들렀다. 처음 와보는 일행과 와서 보통 메뉴 하나와 신메뉴가 있길래 신기해서 하나 주문해 봄. 일반 국수는 뭐 말해뭐해 진한 국물과 풍성한 고기가 일품이다. 그런데 신메뉴(이름까먹음)는 기본적으로 국물이 살짝 맵고 고기 위에 고추가 토핑되어 있어서 나 같은 맵찔이에겐 힘들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냥 적당히 먹을 거 같긴 함. 다음에 가면 얌전히 보통 메뉴 먹어야지...

소이연남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2층 2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