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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제법 크게 자리한 블링블링한 카페. 제법 큰 주택 한 층을 통으로 사용해 마당 자리까지 있는 나름 대형카페. 타겟층 정말 명확하게 연남동 많이 찾는 20대 여성들이 딱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와 메뉴들이다. 화이트-핑크-우드를 사용해 여자여자한 느낌이라 남자끼리 올라치면 부담스러울 듯... 케이크는 예쁘고 다양하게 있긴 하지만 음료도 케이크도 맛은 딱히 매력은 없었다. 카페 천지인 연남동에서 굳이 또 올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음.

기프티드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