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여름휴가특집 근사한 쌀국수를 만드는 남자. 일단 쌀국수인데 베트남식이라고 보는건 아닌거 같고 이집만의 개성있는 한그릇이 나오는 듯 하다.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풍성한 고기와 대파를 듬뿍 올려냈는데 말 그대로 제법 근사한 한그릇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맛은 내 취향은 아니었음. 약간 이도저도 아닌 느낌? 면만 좀 더 쫄깃했으면 훨씬 맛있게 먹었을 것 같다. 지역주민이 아니고서야 제주에서도 여기까지 와서 굳이 쌀국수를 먹을 필요는 없을 듯. 주차할 곳 특별히 없음.
근쌀남
제주 제주시 한림읍 귀덕5길 33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