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단했다. 회와 자리만 제공하고 다른 것들은 전부 셀프이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와도 된다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옆가게 치킨집에서 치킨을 시켜서 먹어도 된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장소를 골라서 갔지만 다음엔 더 느긋하게 밤새 먹고 마시고 싶다. 광어 우럭 세트를 시켰는데 싱싱하고 쫄깃쫄깃 했다. 언제부터인지 광어 지느러미가 느끼함을 넘어 비리게 느껴져서 먹지 않았었는데 여기 광어 지느러미는 과하지 않고 식감도 좋고 맛있었다. 두께는 얇지않고 쫄깃하니 적당히 두툼했다. 또 가고 싶다.
피쉬스토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0길 7 정동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