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소문만 듣다가 모처럼 부산 방문한 친구와 첫 끼니를 한 곳. 마파두부+미니계란탕 세트를 1만원에 배부르게 먹었다. 마파두부는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향신료 맛 제대로 나서 좋았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라라에일은 낮술의 기쁨을 주었다. 종종 이런저런 대화를 걸어오고 시종일관 유쾌한 젊은 사장님이 인상적이었다. 자그마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곳이란 생각이. 또다시 찾고싶은 곳.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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