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시기 : 25년 12월 ✅️ 위치 : 송탄 국제중앙시장 인근 ✅️ 주차 : 이쪽 인근 식당은 국제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하는데 크지 않아서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 매장 정보 : 낮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다이닝 공간의 느낌으로 운영되는 델리 브랜드. 매장 내부에 테이블은 5~6 테이블 정도가 있고, 주말 저녁에는 예약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주문 메뉴 : 세트메뉴B (소세지플래터 5종 + 파스타 1종 + 당근라페) 45,000원 ✅️ 음식 정보 원래 소세지플래터 4종 + 파스타 1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추천으로 세트메뉴B로 바꿔 주문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메뉴가 나오는데 좀 걸립니다. 파스타는 까르보나라를 주문했는데 까르보나라가 먼저 나오고 소세지플래터, 당근라페 순으로 제공 되었습니다. 음식이 제공될 때마다 설명을 해주셔서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까르보나라는 리가토니 면에 직접 만드신 관찰레가 들어가고 전통 방식의 까르보나라라고 합니다. 요런 까르보나라는 처음 먹어본 입장에서 평을 하자면 일단 치즈 향이 엄청 납니다. 음식은 따뜻하지는 않았고 면은 부드럽지 않습니다. 간은 짭짤하지만 과하지 않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당근라페가 같이 나왔어야 할 것 같은데 마지막에 나와서 좀 아쉬웠네요. 다음 소세지플래터 5종도 하나씩 자세하게 설명 해주셨는데 잘 기억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간이 약한 소세지부터 순서대로 먹으면 되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꽈리고추, 핸들마이어 머스타드 소스,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가 같이 제공되니 같이 먹으면 됩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전부 와인을 곁들여서 먹는데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당근라페는 곁들여 먹기 적절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다,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다 정도의 음식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런 음식점이 흔하지는 않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샤퀴테리 메뉴가 궁금해지는 식당이었습니다. 햄을 따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근처라면 가끔씩 방문해서 햄만 따로 사오고 싶은 곳입니다. 샌드위치 메뉴도 궁금하네요! ✅️ 기타 : 분위기 좋고,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모임에도 괜찮을 것 같은 음식점.
카인드 오브 델리
경기 평택시 중앙시장로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