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이 후라이드 같은 느낌이 든다 튀김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야들하다 첫입에 아주 놀라운 맛의 탕수육 •• 소스는 아주아주 기본적인 새콤달콤 소스다 케찹맛이 나지도 않고 딱 적당히 달고 적당히 새콤하다 튀김옷을 소스에 푹 절여서 말랑해지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부먹으로 나오고 주문때 말하면 찍먹으로 주신다 지난번엔 찍먹으로 먹었는데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긴 한데 나는 말랑튀김옷이 좋아서 ••아무튼.. 지난번에는 짬뽕을 먹었고 오늘은 볶음밥을 시켰다 둘이서 탕수육 소에 볶음밥 곱배기로 먹었는데 곱배기 양이 꽤 된다 그래서 탕수육은 다 먹고 볶음밥은 조금 남겼다 기름향이 고소한게 꽤 맛있고 짜장소스를 아주 조금 묻혔다 싶을 정도로 비비면 딱! 맛있다 지난번에 짬뽕은 그냥 그랬는데 볶음밥이 훨씬 맛있었다 (짬뽕은 불맛 좋고 야채맛이 많이 나는 편) 주말 점심에만 가봤는데 웨이팅은 항상 30분 이상이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하기도 함

목화반점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 목화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