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항상 채묵과 칡국수를 먹는다 아기때부터 다녔으니 거의 20년 정도를 온 것 같다 예전이랑 크게 맛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예전에 비해 고명의 양이 적어졌고 감자가 적어졌다 그래서 국물이 살짝 아쉬워진 건지 .. 맛이 달라진 건 아닌데 예전만큼 맛있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예전에는 면 다 먹고 나면 계란 지단이 남아서 그것만 건져 먹게 될정도로 고명이 넉넉한 편이었다 이 집 김치는 정말 맛있고 고추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단다 (난 고추를 안 먹지만) 엄마가 이집에 오면 고추를 정말 많이 먹는다
강원 토속식당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1121-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