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말기이신 아버지 모시고 강원도 놀러가던 길에 들렀는데 여행 내내 한 식사 중 가장 건강하고 맛있었어요. 아버지도 여기가 가장 입에 맞으셨다고 하시네요. 반찬이 하나같이 간이 좋아서 슴슴한 듯 감칠맛있었고, 무엇보다 나물 반찬들 향이 참 좋아서 취나물을 두 번 먹었어요. 사장님도 참 친절하셨네요. 식사 후에 앞의 작은 정원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근처 지나가게되면 또 들리고싶은 가게입니다.
흔들바위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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