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궁금했던 파테반미와 따뜻한 연유커피를 테이크아웃했당 파테반미는ㅋㅋㅋ 돼지간이라는 설명을 보자마자 아~ 호불호 완전갈리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혹시나 나에겐 맞을지도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주문했으나.. 매우 어리석었음 완전 베트남 현지의 맛인지 파테가 너무나 비려서 세입먹고 버렸다... 내취향은 화악실히 아닌걸루ㅜㅠ 파테를 시킨 내가 기특했는지 원래 인심이 좋으신건지 많이 넣어주셨는데...죄송해여 사댱님....다음엔 돼지고기 반미로 만나요 우리 그리고 문제의 연유커피 ㅋㅋㅋ 베트남 현지에서는 원래 이정도 양으로 파는건지.. 한국의 질소포장법을 배운건지.. 뭐야아 차라리 천원 더받고 팔던지 캅을 줄이던지ㅠㅠ 너무하자나!!! 컵을 받던순간 느껴지는 가벼움에 고개를 갸웃 뚜껑을 열어보고 경악 ㅋㅋㅋㅋ 오늘만큼은.. 63이 너 실망이야ㅠㅜㅜ *그래도 포장해서 한시간이나 뒤에 먹었는데도 빵은 바삭하고 맛나더라 모닝세트로 베트나 바게뜨랑 연유커피 세트팔면 대박날거같은데
63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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