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가서 메뉴4개 먹고 나온 이자카야. 공덕엔 도데체 왜 이자카야가 없지?!? 생각하던 나날. 오지는 곳을 발견해버렸다. 스이쿄우라는 숨겨진 이자카야. 사시미 모리아와세, 다른곳과 다른 점은 이곳만의 특별한 소스들이 가미되었다는 것이다. 처음엔 엥? 그냥 깔끔한게 좋은데 라는 생각으로 회를 한 입 먹는 순간 신세계가 펼쳐진다. "와 너무 매력있다!" 두번째로 멍게무침, 저 파만 먹어도 맛있음. 양념자체가 미쳤음. 아쿠아파츠.생선과 함께나오는 바지락술찜 진짜 순삭하고, 튀김요리 하나 더 주문,,,특이하게 해산물들을 뭉쳐서 튀겨져나왔는데 마치 분식집 야채튀김의 해산물버전같았다. 유일한 아쉬운점은 소주가 없다는 점이지만, 그것쯤은 아무것도 아니게되는 곳!!
스이쿄우
스이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