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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
추천해요
2년

여기도 재방문한 맛집. 밥집겸 술집이 될 수 있는 곳이지만 나는 둘다 저녁에 방문. 어리굴젓과 수육, 애호박전, 애호박찌개를 처음 주문해서 먹었다. 애호박찌개라는걸 이곳을 통해 처음알았는데 너무 맛있고,, 특히 애호박전은 우리가 명절에 먹는 그런 동그란 전이 아니라 채썰어져서 무쳐서 부쳐진 전이라는게 아주 독특함! 애호박이 이렇게 달아도 되나? 고구마 맛이 나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킴. 어리굴젓과 수육도 정말 맛있음. 특히 나는 굴을 안좋아하는데도 어리굴젓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맛있게 먹음. 두번째 방문에는 육전과 어리굴젓보쌈을 먹었는데, 육전은 쏘쏘였음. 고기맛이 덜 난달까? 여기는 그냥 애호박요리들이 미친 곳임. 뭔가 애호박이여서 죄책감도 덜함. ㅋㅋㅋㅋ하지만 진짜진짜 맛있음!

동리장

서울 마포구 도화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