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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 갔다가 밤 디저트 먹으러 들른 📍 베이커리 밤마을 공주 하면 역시 밤이라길래 밤파이 정도만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구경할 것도 많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꽤 재밌었던 곳. 한옥 느낌의 외관부터 공주 분위기랑 잘 어울리고, 입구에는 충청남도 명장·대한민국 제과기능장 현판도 딱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괜히 기대감 상승ㅋㅋ 😋 대표 메뉴인 밤파이는 겉은 결대로 바삭하게 부서지는 페스츄리이고 안에는 밤 앙금이 들어있는데, 마침 따뜻하게 나온 걸 바로 담아주셔서 더 맛있었어요. 너무 단맛보다는 밤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았음. 따뜻할 때 하나 바로 먹어보는 거 추천! 밤파이 외에도 밤 치즈타르트, 밤파운드, 마들렌, 양갱, 마카롱, 젤라또 등 이것저것 있어서 밤 좋아하면 눈 돌아갈 만함 👀 근데 여기서 제일 의외였던 건 양갱‼️ 저는 양갱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양갱 좋아하는 친구 선물로 사다줬는데, 친구가 먹자마자 “인생 양갱”이라고 인정! 밤파이는 낱개뿐 아니라 6구, 10구 선물세트도 있어서 실제로 여러 박스씩 사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공주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디저트라 공주여행 기념품이나 부모님·지인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공산성 구경할 예정이라면 동선에 같이 넣기 좋은 곳.

베이커리 밤마을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