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갔는데 제가 먹어본 차돌 된장찌개 중 제일 별로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맛 차돌이 너무 느끼해서 국물에서 버터 맛까지 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같이 방문한 지인도 몇 숟갈 뜨고 내려놓았습니다. 2. 서비스 에어팟 낀 남직원 분이 물이나 식사 서빙할 때 쾅쾅 내려놓아서 화난 줄 알았습니다. 에어팟 듣느라 조절이 안 되는 건지.. 그런데 지도 앱에서 리뷰들 보니까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3. 위생 방문하자마자 본 모습이 부엌에서 마스크 없이 국밥 같은 걸 퍼먹고 있던 직원분들이었는데요. 주방 밖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는 건 봤어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식기류에 이물질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전혀 없습니다.
오늘된장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