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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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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홍대 도시락집 미미 평점 6.3/10 재방문 의사 있음! 좋음과 추천 사이. 혼밥에 최적화된 가게랄까? 어설프지만 괜찮다,가 첫평이였고 먹고 나와서는 또 가고싶다,가 되어버려서😅 주방을 등진 바테이블 4자리와 2인석 두자리. 바테이블은 좀 다닥다닥이라 불편하고, 2인석은 의자와 식탁이 편한 건 아니다. 등갈비 마늘구이 정식 (12.0/포장시 기본 국 제외 11.0 국 추가가능) 반찬이 전체적으로 간이 좋고, 약간 칼칼한 된장국도 굳. 등갈비 마늘구이는 약간 짜긴 했지만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 양은 내 기준 딱 적당했다. (한식은 많이 먹는 편은 아니예요. 성인 남자의 2/3정도 먹습니다) 물은 보리차. 밥은 잡곡밥. 달달한 계란일까 걱정했는데, 간이 거의 안 된 계란말이. 조금 짰지만 맛있었던 깻잎. 라인업이 달라지지만 메인메뉴따라 거의 9천원~만천원 사이. 재즈풍 음악이 나오는데ㅋㅋㅋ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았다. 외국분들이 특히 일본분들이 많이 오시더라. 배달의 민족에도 입점되어 있어 주문전화가 꽤 오더라구👀 가격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했음. 뭐 엄청난 거 바라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려면 좋을 듯. 웨이팅은 없지만 주문 후 나오는 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니 여유롭게 가야함. *귀여운 스티커가 카운터에 있는데 당연히 안 쓸거지만 챙겨오게 되더라ㅋㅋㅋ 다이어리에나 붙여볼까 했는데 그러기엔 크기가 너무 크다

도시락집 미미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가길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