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할 만 한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 볼로네제와 까르보나라가 너무 괜찮았다. 볼로네제 위에 치즈랑 까르보나라 위에 수란이 정말 맛을 더해주는 느낌. 명란 감자 그라탕은 내 입에는 좀 심심한 느낌이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연어장 덮밥은 간이 된 밥이 좀 식초맛이 강했다. 다 먹긴 했으나 호불호가 갈릴 듯. 인테리어가 아이들을 위해 잘 되어 있었음. 벌써 소문이 났는지 애기들을 데리고 온 테이블이 많았다. 동네에서 무난하게 외식하기 좋을 듯.

피에스 키친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2로 25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