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그나마 웨이팅적고 밖에 메뉴판에 적힌 안주가 괜찮아보여서 들오갔는데요 !.! 성수인지라 소주도 안주도 가격대가 좀 높게 측정된 편인 것 같고!! 테이블 꽉차게 젊은연령층이 많았어요 기본안주로 나오는 어묵튀김 ㅎ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구, 크림짬뽕탕은 우동면에 홍합/오징어/새우/게 등 들어가있었고 딱히 비린맛은 안느껴졌고 맛이 뭐랄까 급식에 나오던 크림스프맛이 나는 묘한..? 근데 또 매콤살짝..? 여름한정메뉴인 물회는 시원한 살얼음을 기대했는데 좀 미지근하더라구요 ㅠ나중에 얼음이 좀 녹으니까 괜찮긴했는데 좀 아쉬웠어요 회는 숙성회처럼 부드러운 식감. 크게 맛집이라 찾아 갈 정돈 아닌 것 같구 매장 깔끔하고 은은하고 적당히 어두운 조명이라 분위기 괜찮아요. 1:1이나 2:2로 한 잔 하기 좋은 술집인듯!

다이닝 목로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