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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반찬 넣은 보리밥 슥슥 비벼 밥 먹고 갑시다 11시오픈에 12시 도착. 문앞에 줄서서 웨이팅 해야하지만 빠른 회전율로 생각보다 후루룩 빠져요. 여기 줄 서야해요? 그런가봐요. 하는 소리만 여섯팀정도 듣고나면 들어갈 타이밍입니다. 앉자마자 주문했는데 메뉴가 거의 기다렸다는듯 뛰어나옵니다. 빨라요 빨라.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손님도 많고 그렇기때문에 친절은 기대하지 마시길! 7000원짜리 보리밥은 머리수대로 시키고 곁들일거 한두개 더 시키시는걸 추천합니다. 밑반찬은 별거없는데 사실 보리밥은 비벼먹어야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넣어 비벼먹기에는 딱 좋은 가짓수에요. 15000원자리 오징어볶음도 시켜봤는데 질기지않고 야들하게 잘 익혀져서 적당한 불맛과 감칠맛이 돌아요. 보리밥에 같이 비벼먹기도 좋고 하나씩 집어먹기도 괜찮았어요. 점심으로 가볍게 먹고 배둥둥 두드리며 동촌유원지 한바퀴 산책하면 딱입니다.

밥 먹고 갑시다

대구 동구 효동로2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