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에서 가성비 좋은 북경오리를 즐길수있는 곳 불금 7시 30분 방문에도 웨이팅이 없었어요. 가게는 생각보다 좁고, 길어서 테이블 간격이 굉장히 좁습니다. 옆 테이블 대화가 그대로 들려요. 2인 테이블은 크기가 작아서 메뉴 두개 이상 시키기엔 무리가 있어 보여요. 하지만 꾸역꾸역 메뉴 두개를 시켰습니다. 북경오리 반마리 35,000원은 밀전병에 파채와 오이를 넣고 소스를 곁들여 싸먹는게 가장 맛있어요. 사실 만드는데 30시간이 걸린다는 북경오리의 거창한 이름값이 있어 굉장히 기대했는데 또띠아에 훈제오리 싸먹는 맛이랑 비슷한거같아요. 가지튀김 14,000원 겉바속촉 튀긴 가지를 달달 매콤한 칠리소스를 얹어 마치 유린기처럼 쫑쫑 선 고추를 토핑해주셨는데 요거 별미였어요. 가격도 맛도 좋아 입가심으로 제격입니다. 북경오리를 기대하고 간다면 비추천, 안주로 중국음식 먹고싶다면 추천.
미림양장
대구 중구 교동1길 33 경북신협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