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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장님 부부가 넘나 유쾌하시다. 원래 쉐프이신 남편분은 음악을 전공하신 분인데 현재 자신이 유학하던 시절에 음식 솜씨를 발휘하시는 중이다. 암튼 점심때 가서 꽃게살로제파스타, 아데쏘 피자, 포크스테이크 시켰는데 식전빵 맛있었고 파스타에도 먹기좋게 꽃게살이 발라져 들어가있어서 좋았다. 피자는 진짜 별거 들어간게 없는 플레인한 모습인데 바로 나와서 따뜻할때 먹어서 그런가 맛있게 먹었다. 다만 아쉬웠던건 마지막으로 먹은 포크스테이크.. 뭔가 첫 한입은 맛있는듯 싶다가도 뭔가 끝맛이 별로라 몇번 먹다 말았음. 고기 잡내는 아니고 소스에 뭔가를 넣으신거 같은데 익숙한 소스맛이 아니었다.. 소스가 에러였음

아데쏘

서울 종로구 경희궁1길 5 도서출판일신사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