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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삼청동 메인거리에 있는 카페라 굳이 안 찾아가도 지나가다보면 한번쯤 눈에 띌만한 카페이다. 비주얼에 이끌려서 시킨 바누텔라 케익(이게 시그니처라고 함)이랑 당근케익 시켜봤다. 사진은 잘나와서 좋았지만 막 케익들이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맛이 상상가능한 그냥 무난한 맛들이었다. 케익 시트들이 디피한지 좀 된건지 마른 느낌이 드는건 아쉽. 커피도 무난했음

씨플라밍고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6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