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로 몰린 관광객들이 광한루 근처 왔다가 다들 들렸는지 식당 가득 손님이 차있었다. (주차하기도 매우 빡셌음;;) 마지막 남은 테이블 하나 겨우 사수해서 자리잡았는데 아주 시끌벅적 주문부터 밥먹고 나갈때까지 손님도 서빙하시는 분들도 정신이 없었다. 일단 유명한 떡갈비 정식 시키고 갈비도 안 먹어볼 수 없어서 같이 시켰는데 찾아와서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맛집 수준은 아니고 웨이팅이 없다면 한번 먹어볼만한 곳인거 같다. 떡갈비 같은 고기는 잡내에 예민한 편인데 잡내 없이 과하게 짜지 않은 양념이라 아기랑도 같이 먹을 수 있는 괜찮은 떡갈비였다. 전라도 특유의 푸짐한 기본찬 위주 한상은 아니고 3-4가지뿐이라 아쉬웟지만 갈비도 생각했던 맛이지만 양념된거라 굽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맛은 있었다. 냉면은 쏘쏘
남원 이조갈비
전북 남원시 향단로 18 이조숯불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