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점심시간 11시 오픈 첫 회전때 못들어가면 거의 금방 자리가 꽉 차는데 다음 회전까지 대기시간이 거의 한시간 이상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좌석수 자체도 많지는 않지만 주문한 돈가스 나오는 시간도 주문후 10분 이상씩 소요되어 진행이 더 느린거 같다. 안심하나 치즈돈가스하나 시켰는데 돈가스에 들어기는 모짜렐라 치즈도 좋은 치즈인지 누린내 없이 맛있었다. 종종 치즈가 별로인 치즈돈가스 주는 집들 있는데 묵힌? 냄새만 나고 너무 싫다 ㅠ 여기는 방문고객이 많아서 재료소진이 잘되니 그만큼 식재료들도 신선할 것으로 추정.. 돈가스집 답지 않은 구성으로 메인 돈가스 나오기전 식전 입맛을 돋구어준다는 차도 주시고(맛은 오미자차랑 비슷했던거같다..) 후식으로 꾸덕한 초코 디저트도 줍니다. 이집의 돈가스 맛이 줄서서 먹을 정도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아니오라고 답하겠지만 국내산 돼지안심/등심쓰면서 이정도 구성에 이정도 가격대면 훌륭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래서 웨이팅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게 아닌지.. 여튼 오픈시간 맞춰서 웨이팅 최소화하고 먹는게 효용이 젤 높을거같아요
유야케 도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28 1층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