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 다시 생각해도 황당한데요.. ㅎㅎㅎㅎㅎ 일단 저는 자연산문어&생언어초밥을 시켰는데 이런 초밥은 결혼식장 뷔페에서도 못 겪어봤어요;; 30분도 넘게 걸려서 시킨 메뉴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건데 밥이 주먹밥 수준으로 많이 들어가있고 초로 간을 한 초밥이 아니고 그냥 맨밥이에요. 와사비도 셀프로 넣어 먹으라고 한쪽 구석에 덩어리로 몰아주셨네요!! 초밥 위 연어도 걍 쏘쏘였고, 문어는 쫄깃하니 신선하긴 했는데 초밥말고 문어 숙회로 먹었으면 좋았겠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메뉴들은 나쁘지 않았는데 돈가스도 예전 경양식 스타일로 소스 다양하게 있고, 다른 손님들 보니 엄청 큰 사발에 담겨 나오는 우동/파스타도 많이 먹는거 같아요. * 암튼 초밥 기준 별로니 다른 메뉴는 트라이해보세요
이국장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3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