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니 정말 몇년만에 왔는데 여전히 이곳 시그니처는 탕수육인듯 모든 테이블에 탕수육이 올려져있다 ㅎ 그래서 우리 테이블도 안 시킬수 없어서 탕수육이랑 짬뽕, 볶음밥을 시켰다. 확실히 매장도 넓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데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꾸준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날은 음식이 한참 동안 안나와서 물어보니 주문이 누락된 것이었다 ㅠㅠ 그래서 화가 났는데 이것저것 서비스도 많이 주시고 마지막 계산때 할인까지 해주셔서 오하려 더 기분이 좋아지는 제대로된 CS를 경험했다 ㅎㅎ 음식맛이 뛰어난 곳은 아니지만 광화문에서 괜찮은 중식당 중 하나로 한번쯤은 시그니처 탕수육도 먹어볼겸 가볼만한 곳이다.
친니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