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레드카드 이상 보유자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그근처 웨이팅이 가득한 금요일 밤에도 이곳은 한산했다 특히 BAR랑 다이닝쪽이랑 구분이 되어있었는데 식사쪽은 거의 사람이 없었음 ㅎㅎ 배가 고파서 우선 배를 채울 이곳에 시그니처메뉴인 한우꼬치가 들어간 볶음밥(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이랑 아란치니 그리고 마르게리타 피자 시켰는데 전반적으로 기대보다 맛있었다! 특히 볶음밥은 순한맛/매운맛으로 고를수 있는데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했더니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ㅋㅋㅋ 볶음밥에 얹어진 한우대파꼬치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 진짜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음(라면스프를 넣었나? Msg맛이 느껴지지만 ㅋㅋ) 그리고 마르게리타도 맛있었음!! 다만 아쉬운건 내가 좋아하는 아란치니가... 뭔가 부드러운 맛이 아닌 누룽지에 가까운 바삭한 맛이라 좀 아쉬웠음. 가격은 거의 메뉴당 3만원에 육박하지만(스테이크 빼고..) 맛있어서 괜찮았음. p.s. 화장실이 입구가 되게 특이한데... 당황하지말고 본능적으로 버튼을 누르세요 ㅋㅋ
하우스오브더퍼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