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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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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자주 가는 한신상가에 새로 카페가 생겼다. 외관은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놔서 들어가보고 싶게 해놨음. 가격은 일반 티카페 정도인데 그전에 여기 일반 카페만 있어서 주민들은 비싸다고 느낄지 모르겠음. 티 주문 전에 메뉴판하고 샘플티잎을 주는데 향 맡아보고 시킬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다. 티는 맛은 괜찮았는데 보통 티룸 컨셉이면 한번정도 더 우려낼 수 있게 티팟 안에 잎이 들어있는데 여기는 이미 우러나온 티만 딱 담아서 주는점음 아쉽다. 커피는 살짝 연한 커피맛임. 4,500원이었던거 같음. 케익류는 비주얼이 예뻐서 엄청 기대치가 높아져서 있었는데 무화과타르트에 무화과가 올라가는거 말고는 말차갸또도 딱히 특별함은 없었다. 근데 확실히 디저트용 접시랑 티잔이 예쁨. 그냥 저냥 예쁜 인테리어맛에 올만한 곳이다.

굿 애프터눈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15길 29 신반포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