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𝟔𝟎
1.0
1년

🧀 단골 아니면 굳이? 2만원 중후반대 치즈 플래터+콜키지 1병 주문했다. 타 플랫폼 리뷰 보니까... 플래터 구성에 기복이 있는 듯 메뉴판 주시면서 곧바로 브로큰 차지 안내해 주시는데, 아직 주문도 안 하고 잔도 안 받았을 때라🤔 많이 불안하시면 적당한 가격의 글라스를 쓰시는 게 나아 보인다. 금요일 이른 저녁에 예약하고 방문했고 워크인보다 예약 테이블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지인분들 와인 모임을 진행하셔서 그런지 추가 주문부터는 매장 컨트롤 어려워 보였다. 예약 손님이 다수였고 기존에 예정된 모임이었다면, 주문 밀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 예상되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잘 이해 안 가는 부분... 그쯤부터 워크인 손님한테 외부 음식 반입 요금 안 받는다고 안내하셨다. 이 얘기 듣고 괜히 예약까지 해가며 일찍 왔다 싶었고 ㅎㅎ 태블릿 메뉴판 사용하시는데 재고 없는 와인 파악이 안돼서 반영이 안 되어 있었다. 와인 파는 식당에서 와인 메뉴판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다는 게 의아했다. 더군다나 디지털 메뉴판이면 관리가 더 쉬울 텐데... 없는 와인도 한 번에 안내해 주셨으면 나았을 듯 동행인이 추가 주문 겸 운영 아쉬운 부분 살짝 언질 드리니까 동행인에게만 사과하셨다. 바쁘셔서 그런지 같이 온 나까지는 신경 쓸 겨를이 없으셨겠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주문하려던 와인도 품절이었고 아파트 단지라 그런지 지인 및 단골 분들 위주로 장사하는 분위기 같아보여서 자리 마무리하고 나왔다.

안단테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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