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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입이 짧아 맛없는건 취급하지 않아요
서울 서쪽

리뷰 158개

두부
4.0
4일

명란 아보카도가 급 땡기는 날에는 고소미 부엌~ 아보카도의 부드러움 명란의 짭조름함 돈까스의 담백함이 어우러져서 가격이 아깝지않아요. 한알이 입안 가득사이즈라 다른 테이블에서는 꽁지를 남기더라구요. 거기가 제일 맛있는데.. 떡볶이에 오징어가라아게를 곁들였는데 오징어가 통실해서 좋았고 떡볶이는 지난 번에 갔을 때보다는 좀 더 달다 느껴졌어요. 그치만 제가 좋아하는 깻잎이 많이 들어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소미 부엌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두부
4.0
4일

흔한 우동집같지만 묘하게 다시 먹고싶은건 어릴 때 추억이 있어서일까요. 포장마차일때는 없었던 것 같아 오뎅우동을 먹어봤는데 유부도 오뎅도 양껏 담아주어 여자 1인분은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기계우동이라 그런지 찰기도 느껴지고 국물도 여전히 맛있어요. 사이드로 시킨 옛날도시락은 볶음밥에 기름기가 조금 많았지만 느끼할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우동만 먹다 물릴 때 먹기 좋아요.

목동 우동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49

두부
3.5
4일

간단히 먹고싶지만 든든했음 좋겠다 싶을 때 찾는 차슈덮밥 달큰하고 부드러운 차슈를 밥위에 얹고 반숙란을 살살 풀어 김가루랑 비벼먹으면, 간장계란밥의 고급버전이랄까요. 입맛돋우기 딱 좋아요.

덮밥 보울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두부
3.5
10일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파는 제육덮밥은 무슨 맛일까요. 한국 제육볶음은 아닌데 묘하게 동남아 칠리 느낌이나면서도 묘하게 단맵단맵한 것이... 희한하게 맛있단 말이죠. 전혀 다른 맛이지만 쌀국수와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육의 단맵과 쌀국수 숙주의 아삭함이 좋아요. 쌀국수도 먹고싶은데 매콤한 맛도 당긴다면 세트메뉴로 먹어볼 만 할 것 같아요.

포노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2

두부
5.0
10일

아잇..사진이 맛없게 나왔지만 여전히 매일 완판되는 인기빵집이에요. 내 마음 속 쟈근 참새방앗간이었는데.. 어느 날 방송타고 더 유명해졌더라구요. 퇴근하고 가면 빵이 없는 날도 많아요. 요근방에서 소금빵과 크로와상 분야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아몬드 크로와상까지 잘할 줄이야... 성심당에서 처음 먹고 대전에 또 언제가야할지 한동안 아쉬워했는데 등잔 밑이 어두웠네요. 아몬드 잼의 적당한 단맛 설탕코팅의 적당한 강도..다 완벽해요... 더보기

유어스 베이크샵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7

두부
5.0
10일

요근방에서 식사빵만큼은 선유빵집이 제 마음 속 1위에요. 밀가루의 고소함이 잘 느껴지는 말랑한 깜빠뉴가 제 최애고 호두빵은 적당히 딱딱하면서 호두도 듬뿍넣어서 고소해요. 가격도 2천5백-4천5백 정도라 부담없이 슥슥 주문해요. 아침 일찍 열어서 주말 산책으로 스윽 다녀와서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에 살짝 적셔먹는답니다!

선유빵집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76

두부
3.5
17일

코코이찌방야 최고의 조합이 궁금해요, 매번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해도 못먹었는데,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시금치카레에 알새우토핑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예전에 인도커리집에서 먹은 시금치커리를 생각했는데 일본카레의 시금치카레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그치만 알새우가 통통해서 좋았어요. 다른 조합도 궁금해요. 오므라이스 좋아해서 다음엔 오므라이스 도전해볼까봐요,

코코이찌방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4

두부
4.0
17일

양갈비에 눈뜨게 해준 곳이에요, 양꼬치만 먹어보다 처음으로 회식 떄 양갈비를 먹어보았는데, 누린내도 안나고 맛있게 먹은 기억에 친한 회사분이랑 재방문했어요, 램스테이크랑 양갈비를 먹었는데 변함없이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불판 위에서는 양이 적게 느껴졌지만 막상 먹고나면 배불러서 저를 과대평가했나 싶었어요. 사이드로 시킨 양고기가지볶음도 굴소스에 볶은 것인지 감칠맛이 가득해서 밥반찬으로 딱인 것 같아요. 직원분들이 여전히 친... 더보기

양원집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두부
3.5
17일

안주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흑맥주가 맛있었다는 건 기억이 또렷하네요, 샘플러에 있던 사랑범벅이 또 제 취향의 고소한 향 가득한 흑맥주여서 큰 잔으로도 추가 주문했어요, 피넛버터향이라던데 향이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또 창세기도 먹어봣는데 와인맛이라 특이했어요. 맥주 특유의 탄산감보다 와인의 부드러운 재질과 새큼함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트몬스터

서울 중구 수표로 52

두부
4.0
17일

맛있게 잘 먹었지만 재방문은 글쎄요, 5시 오픈런을 하지않으면 이용이 어려운 요리주점이에요, 그리고 일행이 다 와야 입장 가능합니다, 안주메뉴는 양이 생각보다 적게 느껴졌어요, 육회김밥은 기름기 가득하고 방어회는 서걱서걱해서 백김치랑 먹으니 맛있었지만, 스지전골은 소고기무국맛이고 닭날개는 오래 익힌 것인지 먹을 부분이 적어서 비추해요. 화장실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라서 취함 정도 테스트하는 느낌이었어요. 취했을 때는 절대... 더보기

움푹

서울 중구 충무로4길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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