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입이 짧아 맛없는건 취급하지 않아요
서울 서쪽

리뷰 181개

두부
4.0
22일

지나가기만 했던 곳인데 닭떡볶이를 먹으라는 계시가 내려와 도전해봤어요. 먹쉬돈나는 먹고 쉬지말고 돈내고 나가라는 뜻이라던데 정말인가요..? 이름과 별개로 밀떡도 말랑하고 닭고기도 다리살이라 촉촉했어요. 소스는 적당히 맵달해서 볶음밥 해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정석 즉석떡볶이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쫄면이 늘어붙지않게 조심하세요!

먹쉬돈나

서울 금천구 벚꽃로 266

두부
4.5
23일

가게 이름처럼 선물같은 식사였어요. 비프웰링턴이 만들기가 까다롭고 오래걸려서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다고 들었거든요. 처음 먹어봤는데 겉은 파이지가 바삭하고 안에는 스테이크가 촉촉해서 가나쉬들을 곁들여먹으니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가리비 관자구이는 평범할 수 있는데 감자크림이 담백하게 잡아줘서 물리지않고 맛있게 먹었어요. 관자도 하나도 안비렸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도 트러플향 가득해서 제 취향이었어요. 봉골레는...익숙한... 더보기

수부니흐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5

두부
4.0
23일

4명이서 6만원으로 행복한 타이 식사라니 감동적이에요. 제일 추천하는 메뉴는 까오까무! 태국식 족발덮밥인데 족발이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요. 묘하게 장조림 소스처럼 느껴지지만 그것은 밥도둑 보증이라는 것이지요. 풋팟퐁커리는 게살도 부들부들하고 적지않은 양이에요.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살살 비벼먹는걸 추천해요. 이곳의 풋팟퐁커리는 달지않고 조금 짭쪼름합니다. 팟타이말고 팟씨유를 먹어보았는데 면이 굵고 진득했어요. 중국당면처... 더보기

알로이 방콕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4

두부
5.0
24일

속초에서 맛있는 추억이 가득한데 먹짱이 되어 더 기뻐요. 보석같은 초코렛과 따뜻한 편지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받아보니 더 행복해요🥰 봄 시즌 먹짱도 도전할게요! 기대해주세요!

뽈레팀의 선물상자

메이커 없음

두부
5.0
1개월

눈여겨만 보다가 드디어 방문한 로컬코너. 저만 눈여겨본 것이 아닌지 주말이라 그런지 앉을 자리가 없어 베이커리만 포장해왔어요. 호떡호떡프레첼 먹을때 가루가 다 떨어져서 난리가 나지만 시나몬을 넣은건지 호떡 향이 잔뜩나서 이색적이고 맛있었어요. 미트파이는 요즘 만드는 곳이 별로 없어 반가웠어요. 살짝 매콤한 미트볼같이 느껴졌고 기대 이상으로 페스츄리가 겹이 살아있었어요. 다른 메뉴들도 상당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로컬코너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33-2

두부
3.5
1개월

육질이 부드럽고 서버분들이 다 잘라주어 편하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달아서 희한했어요. 돼지갈비 소갈비가 단 것은 이해가 되는데 고소해야할 볶음밥도 달고 새콤달콤해야할 냉면도 마냥 달고.. 재방문한다면 사이드 없이 고기만 먹을 것 같네요.

청기와 타운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두부
4.0
1개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스키야키 재료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매번 우동사리 추가할걸 후회합니다. 우동사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 국물이거든요. 야채를 계란 노른자에 푹 적셔 먹을때 하나도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건 유부주머니!! 국물을 가득 머금어서 달달하고 맛있어요! 같이 간 동행은 초밥을 주문해서 하나 스틸했는데 회 부분이 도톰해서 좋았어요. 국물도 2종을 주는데 그건 후기를 못들어서 생략하겟습니다..

4월의 오또상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4

두부
4.0
1개월

정갈하고 깔끔한 솥밥집 퍼블릭 가산 사람들은 좋겟네 정말 좋겟네 노래를 부르며 또 방문했어요. 11시 40분에 도착인데도 웨이팅 2번째일 만큼 인기가 많았어요. 가지소보로솥밥은 간장소스와 계란노른자의 은은한 감칠맛이 다진소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장염에서 막 나았을때라 자극적이지않으면서 든든해서 좋았어요. 조미김 싸먹으니 더 꿀맛!

단정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78

두부
4.0
1개월

기존 말차라떼보다 더 달고 더 진한 맛이었어요. 슈크림 휘핑도 잔뜩 얹어 입으로 베어물으니 당이 확 오르는 기분이었어요. 좀 더 쫀득해도 좋을 것 같지만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골드회원은 3월 1일까지 무료 사이즈업이라 더 좋았어요!

슈크림 말차 라떼

메이커 없음

두부
3.5
1개월

옥란푸딩이 속초에서 유명한 디저트래서 또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두부맛이랑 말차맛을 포장했어요. 숙소에서 먹으니 맛있긴한데 1개에 5천원인게 유리병값인가 싶어서 별점이 후하지못하네요. 맛은 진하고 재질도 말랑하고 부드러웠어요. 두부로 만들어서 그런가 담백하기도 했구요. 그치만 주먹만하게 쬐만한게 5천원이라니...

옥란푸딩

강원 속초시 새마을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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