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다롤때부터 가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다 드디어 방문하게 된 디저트 카페 녹아내려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은 없었다 디저트를 내어주면서 먹는 방법을 줄줄 읊어주는데, 정말 이 곳의 프라이드가 엄청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맛은 몇 년간 벼르며 기대를 너무 키워온 탓인지 그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개발된 메뉴임은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예상가능한 맛이었던 느낌 (내가 먹은 쑥임자는 팥빙수의 살짝 상위호환인 아이스크림 같았다) 그래도 잘 차려진 특별한 메뉴를 먹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한 번은 꼭 가보길 추천

녹아내려

부산 수영구 수영로554번가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