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파스타와 해산물 치킨 로제 떡볶이를 먹었는데 두개의 조합이 훌륭했고 둘이서 먹기에 양도 넉넉했어요. (심지어 떡 조금 남김) 느끼한 것을 잘 못먹는 사람도 잘 먹을만큼 로제의 밸런스가 훌륭했고 약간 매콤한게 끝까지 먹을 수 있게 만듭니다. 게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어폐류가 잘 요리되어서 나오고 튀김류도 훌륭했어요. 샐러드파스타는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인데 상큼해서 잘 어울렸구 면 삶기도 적당했습니다. 한겨울에 왔는데도 여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선곡도 훌륭한 매력적인 곳입니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맥주를 즐기면서 여름에 꼭 한번 다시 오고싶은 장소입니다.
거북이 서프바
강원 양양군 현남면 화상해안길 247 바다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