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스탠리 #메인비치 입니다. 스탠리 메인비치와 바베큐장이예요. 그리고 바베큐장을 따라 이어진 바닷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작은 비치. 스탠리 메인비치는 스탠리 메인 스트리트와 조금 떨어져있어요. #스탠리마켓 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어요. 스탠리 메인비치는 그리 크지 않고 해변가에 레스토랑 등이 없어서 보통 많은 분들이 스탠리 프라자에서 내려 스탠리 메인 스트리트와 스텐리마켓을 구경하고 스탠리 메인비치는 건너뛰고 리펄스베이로 가죠. 저도 날이 흐린날 스탠리 메인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역시 해변은 리펄스베이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오늘 아침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역시 해변은 날씨 좋은 날 그 진가를 발휘하죠. 그리고 스탠리 메인비치에 가시면 반대쪽 끝(바베큐존)에서 시작하는 작은 해변길을 꼭 걸어보세요. 그 길에서 보는 바다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요. 제가 추천하는 스탠리 관광팁 1.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날씨가 좋다면 아침 일찍 스탠리로 가는 버스를 타세요. 여름에는 오후는 날이 너무 더워 산책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아침 바다 풍경이 참 예뻐요. 오전 일찍은 쇼핑몰도 문을 열기 전이니 시간 활용에도 좋아요. 센트럴에서 260(급행버스), 6X를 타시면 30~40분이면 도착해요. 코즈웨이베이에서는 40번 작은 버스를 타시면 30분이 채 안 걸려요. 스탠리 프라자가 아닌 스탠리 빌리지에서 내리세요.대부분 버스들은 스탠리 프라자를 지나 스탠리 빌리지로 가지만, 간혹 스탠리 프라자를 지나가지 않는 버스도 있어요. 먼저 스탠리 메인 비치와 바닷길을 산책하고 스탠리 메인 스트리트로 가세요. 전 메인 스트리트에서 바다 둑방에 앉아 여유를 즐기며 바다 구경을 실컷 했어요. 홍콩은 무료 샤워시설이 잘 되어있으니 해변을 찾으실 때는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주세요. 😉 일찍 문을 연 식당에서 아침식사나 브런치를 하셔도 좋아요. 식사를 마치고나면 스탠리마켓의 상점들(10시~11 시 오픈)도 문을 열 시간이니 스탠리마켓을 구경하시고 리펄스베이도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해요. *제가 아는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스탠리 식당 베이커리카페 Stanley Cave 현지인들의 아침식당 泗益 -진한 밀크티와 토스트, 면 현지인들이 찾는 광동요리, 딤섬집 Toby Inn 2. 오후 늦은 시간에 스탠리를 오실 계획이라면 무료 바베큐장 이용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평일 저녁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요. 그리고 스탠리 메인비치 바베큐장이 만석이라면 스탠리 메인비치에서 바닷길을 따라가다보면 작은 비치가 나오는데 거기에도 바베큐장이 있어요. 스탠리 빌리지 정류장에서 내리면 길 맞은편에 퍼시픽커피가 보이는데 30m만 더가면 웰컴마트가 있어요. 그곳에서 바베큐에 필요한 장을 보시면 되요.
Stanley Main Beach
187 Stanley Beach Rd, Stanley,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