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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먹는거맛있게먹고파

짜네안짜네 다네안다네 맵네안맵네 등 단편적인 맛 평가를 중심으로 떠들어 제낍니다. 맛의 8할은 간 아니겠습니까. 게시물이 없는 분과는 맞팔하지 않으며 늘 흥분상태로 글을 적어 오타가 잦습니다.

리뷰 1262개

케이크 왜 이렇게 별로입니까? 당일 미판매 제품 폐기하는 거 맞지요??? 커피맛까지 떨어트리는... 보늬밤카라멜치즈케이크 진짜 별로였습니다.

빈 브라더스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

투고 4천원이 됐습니다. 진짜 안오르는 동네도 메뉴 가격들이 오르고 있는 2025년 1월입니다. 여긴 12월부터 오름요!

플럭스커피로스터스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33-20

부칼 전메뉴 천원 올라 9천원 된 소식을 전합니다.

부부 손칼국수 김치만두

서울 강서구 강서로56가길 47

오뎅백반 시키면 명란젓 찬으로 나오는 건 아직도 그러합니다. 가성비 좋고 친절한 동경우동입니다. 저녁엔 웨이팅없이 후딱 먹고 가기 좋습니다. 튀김우동 튀김은 튀김을 세상 못하는 사람이 처음 튀김이란 걸 해본 그런 모양과 맛이지만 다시 국물에 적셔지니 고급버전의 튀김우동을 끓여먹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아 저는 여기 무우 숭덩 큼지막하게 내주는 게 참 좋습니다. 소주를 팔았다면 동경우동은 지금쯤 5층 건물이 되어있었으려나요... 더보기

동경우동

서울 중구 충무로 48

깻잎전 2만원인 명동 물가입니다. 안에 고기소도 정말 쬐끔 들어있었고 정말 앏게 부친 전이었는데 말입니다. 위치상 관광객들이 더 많이 온다고 치면 음... 맛은 보통이고 막걸리는 나루생막걸리 했는데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 매우 라이트하게 단 맛 느낌이었습니다. 대체로 단맛이 좀 있는 막걸리는 양념된 안주와 어울리는데 페어링 실패였으나 잠시 추위 잘 녹였습니다.

서울지짐이

서울 중구 명동9가길 10

이곳을 알려주신 구글러분께 감사를 해야할 거 같습니다. 여기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저렇게 작은 테이블 위에 에피타이저가 담겨있고 그냥 가정집에 초대받아 밥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새우튀김 너무 맛있고 온소바 냉소바 다 간도 좋아서 말할 것도 없는데 전 냉소바가 더 호였습니다. 정갈하고 군더더기없고 일부러 모양내지 않은 폼이 좋았습니다. 산 거 없이 다 직접 요리하신다고 합니다. 일본식 김치인 츠케모노도 매력... 더보기

美瑛 マルハチ 蕎麦

〒071-0222 北海道上川郡美瑛町美田 JC7C+49

딱 기본맛입니다. 스프카레 맛을 도무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다들 줄서서 먹으며 맛있다고 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카레가 되려다 국이 된 거 같은 음식입니다만ㅋ. 토핑이 다양하고 잘 구워서 맛있습니다. 특히 채소를 기가막히게 구워서 식감도 맛도 좋았습니다. 맥주는 시원한 맛에 시킨 거라 딱히 평가할 게 못되고 여기 웨이팅이 정말 심하던데 미리 가셔서 번호 받고 근처에서 놀다가 얼추 시간 맞춰서 가면 됩니다. 근처에 건... 더보기

スープカリー スアゲ プラス

日本、〒064-0804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4条西5丁目6−1 都志松ビル

가려던 오코노미야키집이 그날 워크인이 안되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인근 스키장에 머문 가족들이 많이 온 날 같았습니다. 북적북적하더라고요. 예 그렇다면 맛있었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홍대 언저리 맛만큼도 못하더라고요 친절하긴 너무 친절하신데... 동행인은 이정도면 맛있는 편이라고 했고 저는 소바보단 오코노미야키가 조금 더 입엔 맞았습니다. 소바는 좀 많이 짰습니다. 자리에서 셀프로 해먹을 수 있는 철판인데 직접 해서 가져다 주셨습니... 더보기

お好み焼 鮮弥

〒076-0024 北海道富良野市幸町2−22

공항 안에 있는 테이크아웃 카페인데 우유가 메인 맞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진짜 빨리 녹으니까 먹는 입을 쉬면 안됩니다. 빨리 게눈감추듯이 먹어치워야 합니다. 라떼는 편의점보다 못하고 이걸 왜.. 싶어서 눈물날 뻔했습니다. 아사히카와공항은 정말 작은 대피소같습니다. 치즈도 판매하고 샌드위치도 있고 그렇습니다.

ミルクスタンド エスペリオ (ESPERIO)

〒071-1562 北海道上川郡東神楽町東2線98 2F 旭川空港

재택이나 해야 오는 곳입니다. 일찍 열고 일찍 닫습니다. 주말엔 발길이 잘 닿지 않게 되는데 여기 오면 헤리스라떼만 마십니다. 오늘도 그거 생각하고 갔다가 갑자기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친절하시고 맛있는 곳입니다. 점심쯤엔 사람 많습니다. 아침에 가야 이런 여유도 있네요. 인근 카페보다 200 300원 비싸지만 커피 맛있는 곳입니다.

헤리스 헤이스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3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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