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생신때마다 강제로 가는 회전오리고기집 할머니 생신이 5월이라 이제막 더울시즌인데 에어컨을 4년간 안틀어주심.. 선풍기로 버티게하심. 매번 먹으러 갈때마다 더워서 진이 쪽빠짐. 5년째되는 올해는 에어컨 틀어줬는데도 온도 26도 설정해서 진짜 맘상함. 에어컨비 아끼면 도움되나? 단체손님이라 더 더움..ㅜ 돌솥밥도 매번 빨리 달라고, 고기 다구워서 먹기전에 달라는데 절대 안줌. 고기로 배채우라고. 어떻게 아냐고? 5년가까이 먹다보면 알게됨. 태도가 그럼. 이번에도 소통안하고 고기 인분 늘려서 기본세팅하심. 10-80대까지 같이 있는 곳에서 10대 청소년한테 고기 얼만큼 셋팅할지 물어보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됨? 교복도 입고있는데! 전화로 미리 주문도해놨는데!! 그리고 몇년간 말해봤는데 절대 밥 먼저 안줌. 절대절대!! 공기밥도 없는데.. 심지어 이번엔 돌솥밥 하나 태우셨는데 사과도 절대 안하시고 그 돌솥밥 어른들 안주고 애들한테만 돌림. 어른들은 탄맛나서 뭐라고하니까. 솔직히 맛은 있는데 영업 및 환경이 진짜 별로여서 안가고싶음. 할머니가 고집만 안부리셨어도 절대안감. 할머니 제발 다른데 가요ㅜ 사장님 장사 조금 더 현명하게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연미정 회전오리
인천 강화군 선원면 고식이길 112-2 연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