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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
4.5
1일

경남: 통영 노포 중국집 왕자관 중국인들에게 배운 사장님의 노하우... 나이드신 사장님께서 만드신 음식 하나 하나에 까끔하게 떨어지는 맛 자체, 노포가 이리 깔끔하고 또 깔끔할 수 있을까? 짬뽕 한 그릇 8,000 해물볶음밥 (2인이상만 주문 가능) 14,000×2 ​🏠 통영의 세월을 간직한 짜장면 성지, 노포 '왕자관' ​통영 여행 중 화려한 퓨전 요리도 좋지만, 가끔은 투박하면서도 깊은 공력을 가진 옛날식 중화요리가 그리울 때가 있죠. 50년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진짜 노포, 왕자관에 다녀왔습니다. ​🥢 매장 분위기 & 특징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붉은색 간판과 옛날식 인테리어가 정겹습니다.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장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주인장의 깔끔함이 느껴지는 홀... 닦고 닦고 또 닦은 것 같이 번들거리는 옛날 바닥을 보면 그 분의 성격이 느껴지네요. 😶‍🌫️😶‍🌫️😶‍🌫️오후 4시까지만 하고 월요일 휴무... 🤔 ​로컬들의 찐 맛집: 관광객보다는 동네 단골 어르신들이나 현지인들이 편안하게 식사하는 모습에서 이미 맛은 검증된 셈입니다. ​🍜 추천 메뉴 시식평 ​1. 간짜장 (대표 메뉴) ​소스의 진함: 미리 볶아둔 소스가 아니라 주문 즉시 갓 볶아내어 양파의 아삭함이 살아있습니다. 춘장의 고소함과 적당한 불향이 코끝을 자극해요. ​면발: 요즘 흔히 보는 기계면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입니다. 소스가 면에 겉돌지 않고 싹 스며들어 마지막 한 입까지 진한 맛을 유지합니다. ​2. 탕수육 (찍먹파도 반할 맛) ​클래식의 정석: 요즘 유행하는 찹쌀 탕수육과는 결이 다릅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고기튀김에 투명하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곁들여지는데, 고소한 고기 본연의 맛이 일품입니다. ​담백함: 기름기가 잘 빠져서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함 없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총평 & 팁 ​맛: (자극적이지 않고 정직한 옛날 중식의 맛) ​친절도: 사장님의 인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응대 덕분에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팁: 워낙 로컬 맛집이라 식사 시간에는 붐빌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통영에서 "진짜 노포 맛집"을 찾는다면 단연 왕자관입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내공으로 승부하는 곳.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옛 정취와 맛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왕자관

경남 통영시 해송정1길 3 왕자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