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서비스 : ⭐️⭐️⭐️⭐️⭐️ 재방문의사 : ⭐️⭐️⭐️⭐️⭐️ 요즘 철산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데 집 가면 자꾸 배고파서 밥을 먹기에 오늘부터는 저녁을 먹고 / 먹으면서 길을 걸어야게따 하는 와중에 마리짱이 보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마리짱 참치김밥 좋아합니다. 깻잎이 없어서 아숩지만ㅜㅜ 오늘은 밀떡(4,000원) + 참치김밥 1줄(1,500원)을 먹었어요! 적당히 불은 밀떡에 심심하지 않게 베어있는 소스와 불지 않은 어묵! 어묵이 안불어있거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그리고 명불허전 저의 최애 참치김밥은 말모말모.. 요즘 김밥과는 다르게 다소 두꺼운 밥과 참치양에 비해 큰 단무지, 그리고 참치가 들어있긴하군! 정도의 참치! 비꼬는게 아니고 1,5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좋지요!! 참치만 넣어줘도 감사합니다인데 참기름에 깨에 썰어주시는 인건비까지 감지덕지 아닙니까ㅎㅎ 여튼 저는 이 심심한 참치김밥이 가끔 그렇게 땡기더라구요ㅜㅜ 계산과 서빙(?)을 해주시는 직원분께서 굉장한 인사이트도 주시고 제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신없고 조금의 진상도 있었는데 정말 물 흐르듯이 일을 처리하시는걸 보고 속으로 엄청 감탄했답니다😂 모든게 다 만족스러웠지만 역사 안에 있다는 특징 때문에 오뎅 국물도 떡볶이도 너무 빠르게 식더라구요.. 전철 오면 바람이 아주그냥…ㅋㅋㅋㅋㅋ 그러한 맛으로도 먹는거죠 뭐ㅎㅎ 여튼 열심히 먹고 오뎅국물 호로록하고 새 국물떠서 따숩게 마시면서 1시간 30분 정도 걸어가는 중입니다ㅎㅎ 아직 30분 남았어요…..
마리짱
경기 광명시 철산로 지하13 철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