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맛없다 태어나서 이렇게 맛없는 안동국시는 처음이었다. 안동국시가 너무 땡겨서 궁마을까지 방문 궁마을 유명식당들은 다 큰 대로변에있는데 반가는 안쪽골목에있음 식당에 들어서자 여러형태의 룸으로 이루어진 구조가보였음 주저없이 안동국시와 수육을 주문했다. 먼저 밑반찬이나왔는데.. 나쁘지 않지만 뭔가 부족하다 약간 슴슴한 느낌이랄까. 허전한 느낌? 물이 빠진느낌이라해야하나..ㅋㅋ 수육이 나왔는데 다소 실망스럽다. 맛이없다.. 양파와 파가 잔뜩 들어가고 물이 자박자박하게 있는데 고기가.. 맛이없다.. 더 실망스러운건 다음에 나온 안동국시. 일단 국물이 맑고 슴슴하고 맹하다. 진한 느낌은 없다. 면은 흐물텅거리고 식감이없다. 전체적으로 맹물의 맛이다. 면자체도 맛이없다.. 마지막으로 나온 홍시 샤베트가 제일맛있었다. 이건 맛있다. 이것만 맛있다.. 재방문은 어려울듯
반가 안동국시
서울 강남구 광평로46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