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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추천해요

3년

이 부근은 주말에 대다수 카페가 영업을 안해서 일정에 차질을 빚는데 여기는 그런찰나에 외관 입구가 예뻐서 다시한번 눈길이 갔다. 레스토랑인가? 싶을 정도로 예쁜 외관.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서니 패스트푸드점 같기도하면서 카페같기도 하면서 ㅎㅎ 공용 오피스같은 느낌이 드는 모던한 인테리어;; 뭔가 차분한 카페인것 치고는 여러 인테리어가 섞여있고 의자도 오랜시간 쉬어갈 수있는 편안한 의자는 없었던 듯하다. 메뉴판도 한참 찾다가 천장에 매달려있는 메뉴판 발견 ㅋㅋ 디카페인 메뉴는 별도로 없어서 연하게 부탁드렸는데 아주아주 맛있는 연유라떼가 나왔음 주문할수있는곳 뒤쪽으로는 스콘과 작은 빵이 여러 개 진열되어있었음 카페 안쪽으로는 빵을 만드는 공간도 있었는데 내부를 훤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좋았음 근데 뭔가 정말 인테리어가 산만하긴하다 ㅋㅋㅋ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적고 탁트여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음악도 조용해 대화나누기엔 좋았고 무엇보다도 커피가 맛나 기분이 좋아지던 곳 다먹고 카페를 나설때 입구부분에있는 예쁜 드라이플라워인지 조화인지 자나장미 꽃다발이 예쁘게 꽂혀있었음 기분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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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2길 11 도원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