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예약 가능, 정해진 시간대에, 일행당 차는 한 대만 주차 가능, 이용가능시간은 90분, 미리 도착해도 주차 불가, 차량 경적기 사용 자제 필요, 주변 길목주차 불가, 예약변경시 하루전날까지 통보 요망, 노쇼이거나 당일취소의 경우 향후 예약 불가, 좌석 선예약 불가, 노키즈 & 노펫... 제약사항이 너무나 많은 카페... 그만큼 이용도 깔끔하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을 지키기에는 상당히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방문할 수 없는 곳이기에 차량이 필수인데, 미리 도착해도 못들어가고... 또 정해진 시간 전에는 반드시 출차해야하니.. 일단 이부분만 신경써도 상당히 피곤하다ㅠㅠㅠ 도착하니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서 이해하게 되었고, 일일이 차가 도착할때마다 사장님이 주차위치를 안내해주심 아름다운 정원이 제일 눈에 띄고 탁트인 뷰에 큰 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잘가꾼 나무와 꽃들도 보이고 정원을 열심히가꾸신듯 성스러운 건물입구에 들어서면 계단이 보이고 신기한 화분이 늘어서있다 내부에 들어서면 넓은 실내와 다양한 화분이 보인다 왠만한 정성으로는 유지하기 힘든 카페다.. 상당히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좌측에 보이는 웰컴데스크에는 트레이와 무거운 접시가 ㅎㅎ 눈에 띈다. 다양한 찻잔도 같이 보임 다양한 테이블 배치 사이사이로 작고 큰 화분이 곳곳에 위치해있고 모양도 다양, 종류도 다양하다. 잠시 경기도 가평이나 남양주 카페에 와있는 느낌이 드는곳 곰돌이모양을 한 얼음이 담긴 달달한 디카페인 바닐라라떼를 마시면서 풍경을 보자니 저절로 말이없어졌다 카페를 구경하는 데에 거의 30분을 소모하고... 일행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금방 이동해야하는 슬픈 점이 있지만... 철저한 관리가 정말 필요해보이는 곳
오버스토리
서울 성북구 선잠로2다길 13-13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