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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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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생각보다 아주 평범했던 곳 주차는 가게앞 가능 순대국집 쪽으로 들어가야 주차장에 들어갈수있음 오래된 중국집이라 해서 꽤 기대가컸는데 가게문을 여니 생각보다 작았고 생각보다 개방적이었음 테이블 간 칸막이는 있었지만 환기는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다들 먹으면서 수다떠느라 코로나를 잠시 잊게됨 동네 식당인만큼 정치 정부 욕하는 아저씨들의 큰 소리를 마치 일행이 얘기중인것처럼 생생히 옆에서 들을수있고 그만큼 죽치고 앉아있는 손님도 있고 학원 마치고 잠깐 들른 학생들도 삼삼오오모여 수다떨며 먹고있고 정말 푸근한 분위기였음 삼선짬뽕과 뚝배기볶음짜장 예상외로 삼선짬뽕이 국물이 진하고 깔끔했으며 군더더기 없었음 해물도 신선하고 다양하고 맛났음 국물이 정말 좋았지만 그뿐이었음 기대가컸던 뚝배기볶음짜장은 그냥그랬다 너무 센 간의 짜장면에 익숙해진건지 뭔지 그냥 짜장면… 그 이상도 이하도 못느낌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다 주문하면 상당히 오랜시간있다가 음식이 나오는데 괜히 신뢰감은 생겼으나 ㅎㅎ 다시 올 필요성은 아쉽게도 못느꼈음 가격은 착함

남경반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221 서림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