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을 보면 “스시야 인가?” 싶다가.. 문열고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한정식 집인가?” 싶다가 테이블 구성을 보면 “국밥집이네!” 싶은 곳이다 매콤한 갈비곰탕 진짜맵다. 이게 고춧가루를 활용한 매운맛이 맞나싶고 왠지 고추기름으로매운맛을 내신게 아닌가ㅠ 싶음 그래도 갈비가 술술 잘 벗겨져 옷에 튀지않는지만 잘 주의하면 금방 한그릇 뚝딱한다 필반 갈비곰탕은 더 나은듯 고기육수에 갈비는 환상.. 제육무침도 평범한듯 얇은 수육으로 젓가락이 자꾸간다 쌀도 괜찮았고 여러모로 괜찮았으나 딱히 찾아와서 먹을 곳은 아니고 근처에 있다면 한끼 때우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자필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