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구성대비 불만족스러웠던 곳 샐러드가 메인인 곳 같은데, 엄한 플레이트를 시켜서 괜히 불만족스러웠던 것 같기도하고.. 일단 주문 후 음식을 받기까지 20분은 족히 걸렸다. 사람도 별로 없는 주말 아침일찍인데 왜이리 오래걸렸나 공감하기 어렵고.. 음료라도 먼저주면 좋겠는데 음료받는데도 꽤나 오래걸려서 물로 한참을 기다리다가 받았다. 1. 그릴연어스테이크 플레이트 딸기, 감자 등을 추가해 받은 그릴연어스테이크.. 그저 평범하고 오히려 가격생각하면 좀 비싸고 맛은 없는편인듯 2. 아보카도햄치즈 플레이트 아보카도햄치즈 샌드위치가 특별히 기억날만큼 맛없다.. 일단 아보카도를 센불에 데워서 그런지 음식이 뜨거웠고 샌드위치 치고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아니라 어쩐지 물로 식혀줘야할것같고 불을 만난 아보카도의 향이 올라와 그리 좋지는 않았던듯.. 바질 파스타도 추가했는데 이것도 맛없었다.. 전체적인 식당의 분위기는 푸릇푸릇하고 깔끔하고 좋았으나 실제로 자리에앉으면 시트도 더럽고 테이블 관리도 안되어 이 점도 마이너스.. 음료까지 총 5만원의 식사였는데 만족도는 너무나 낮았다. 다음에 부득이하게 방문해야할 때는 꼭 포케를 먹어야겠다 ㅋㅋ
피그 인 더 가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2 한국도심공항터미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