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가봤는데 즉떡이 먹고 싶던 지난 주말 친구들과 재방문!! 이번에도 역시나 만족했습니다 >_< 가끔씩 즉떡이 너무 땡길 때가 있잖아요..! 하지만 또떡은 맛있기 한데 웨이팅이 부담되구 해서.. 검색으로 가봤던 곳이 요기 사이드쇼였습니당!! 위치는 상수역에서 조금 더 가깝구요- 언제가도 웨이팅은 아직 한번도 없었어요! 적당히 붐비는 느낌 :3 가게 엄청 키덜트? 스러운 ㅋㅋ 피규어나 히어로들이 가득한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요 ㅋㅋ 차돌박이 떡볶이가 가장 유명하니 고거 2인분에 토핑을 마구 추가하고 (아마 계란, 김말이, 야끼만두 추가한 듯) 빠질 수 없는 버터갈릭감튀를!! 주문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서 괜히 더 고급지게 느껴지는 맛의 떡볶이 ^///^ 육수?를 종종 보충해달라 요청드려서 그랬는지 맵기는 제 입에도 괜찮았어요!! 떡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론 오뎅이 참 맛있었음... 감튀도 진짜 맛있었구요 ㅠㅠ 엉엉 거기에 날치알 치즈 볶음밥 1인분 추가했더니 셋이서 배째지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도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듯!! 담번엔 오징어도 먹어보고 싶네용- 이 동네에서 붐빌 시간에 즉떡이 땡긴다면 전 담에도 요기를 갈듯 :)
사이드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11길 9-10